서구, 주민 감동 위한 8대 우수시책 선정 시행

주민 중심 시책 8개 선정 감동 행정 일궈낸다

2007-08-07     정병철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가 주민중심의 시책 8개를 발굴 시행해 감동 행정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8개 우수시책은 대부분 주민편의 중심의 시책들로 그동안 발굴 시행한 시책들을 다듬고 개선 및 통합해 주민감동 행정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들이다.

특히 「고객감동 OK 3-STEP제」는 민원 알리미 서비스와 민원처리기간 단축, 후속민원 안내를 통합한 것으로 사전적 고객만족의 1-STEP은 3일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 문자서비스를 통해 알려주고2-STEP에서는 민원사무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면서 마지막 사후적 고객만족인 3-STEP은 민원 처리후 신고사항이나 인․허가 관련 민원사항을 안내한다.

이밖에 발굴된 우수시책은 이번에 발굴한 우수시책은 ▲노인교통수당 금빛사랑운동▲건물 멸실 등기촉탁 민원절차 단축▲책과 함께 떠나는 숲속동화나라 여행▲부동산 등기신청 무료대서▲지방세 과오납금 사이버 환부▲ONE-CALL 민원처리 대행제▲원․투룸 밀집지역 생활환경 개선이다.

이 시책들은 66개의 새로 발굴된 것들 중에서 1차 내부평가를 거쳐 2차로 교수 및 민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감동 행정 자문위원회의 심층 분석과 토론과정을 통해 선정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ꡒ이번에 선정된 8대 우수시책은 주민편의 행정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다 주민들의 편익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ꡓ며 ꡒ선정을 위한 선정이 아닌 실질적으로 이를 실행할 경우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시책들.ꡓ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