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애 젊음의 페스티벌 개최

27일 오후7시,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댄스 및 퍼포먼스

2005-10-25     이덕희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김성기)가 은행동 상가번영회(회장 안준환) 주관으로 ‘시·월·애 젊음의 페스티벌 축제를 개최한다.

25일 중구에 따르면 "27일 오후 7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시·월·애 젊음의 페스티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축제는 노래와 스포츠댄스, 경쾌한 연주와 퍼포먼스 그리고 시와 음악 무용이 만나는 3인 섹션으로 진행되며 찬조공연으로 중구 여성합창단의 합창과 초대시인의 시낭송, 섹스폰 연주 등이 펼쳐져 축제를 더욱 빛낼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페스티벌 개최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젊은이들이 늘 운집하여 볼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대전 최고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