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 원이중학교 장학금 및 육영사업비 전달
장학금 7,450만 원과 육영사업비 4억5천만 원도 함께 전달
2017-06-22 최형순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 태안발전본부(본부장 김재환)는 지난 20일 원이중학교(교장 김서래)를 방문하여 2017년도 태안발전본부 장학회 장학금과 육영사업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장학금 7,450만 원을 원이중학교 전교생 149명에게 전달했으며, 육영사업비 4억5천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원이중학교 김서래 교장은 원이중을 대표하여 태안발전본부의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여건에서 학업에 매진중인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발전본부 김재환 본부장도 “지역학교 발전을 위해서 원이중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이 밖에도 원북과 이원지역 중학생에게 인당 30만원, 고등학생 인당 50만원, 대학생은 인당 300만원 등 총 310명에게 2억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역농촌 학교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도움이 되고자 2017년도 학교운영사업비 총 10억원을 원북초, 이원초, 대기초, 원이중에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