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링크플러스사업단, 예비창업자 발굴 캠프 개최

22-23일 충북 영동서 4차 사업혁명 및 리빙랩 분야

2017-06-22     송연순 기자

대전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김선태)은 22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영동의 레인보우 영동 연수원에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캠프-4차 산업혁명, 리빙랩(일상생활 실험실)창업아이디어 발굴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및 리빙랩 분야에 대한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특강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생들의 창업 전반에 대해 체험해볼 수 있는 ‘창업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소 예비 학생 창업자들로부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재무’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도 추가로 편성하는 등 창업의 전체적인 사이클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상수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뿐만 아니라, 리빙랩에 대한 이해와 학생들이 성공창업으로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첫 단계”라면서 “추후 창업대특강 등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이번 창업캠프와 연계해 2학기에 창업경진대회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