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여성 사무관 30%이상 발탁할까?
서기관 2명, 사무관 승진 8명이내 예고
2017-06-23 최형순 기자
세종시가 다음주중 승진 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서기관 2명, 사무관 8명이 승진 할것으로 예고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현재 세종시 공로연수 신청자는 서기관 1명, 사무관 1명이고, 명예퇴직자는 서기관 1명, 사무관 1명으로 나타났다. 파견이나 전입은 없는 상태이다.
서기관 홍순기 세정담당관 명예퇴직과 민경태 민원과장이 공로연수를 떠나 후속 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그동안 서기관은 연공서열을 중시하고, 사무관은 직무 적합성과 전문성을 반영한 능력 위주의 인물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경향을 보이며 파격 인사를 단행해왔다.
특히,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은 여성이 대상자가 많아 30%이상 여성사무관을 발탁 할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