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군북면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반장’ 위촉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이웃중심의 지역보호체계 구축

2017-06-26     조홍기 기자

충남 금산군 군북면은 지난 23일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반장 80명을 복지반장으로 위촉하고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반장’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복지반장 발대식은 국민중심 맞춤형복지를 위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하고 이웃중심의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맞춤형복지팀장이 복지반장의 위촉배경 설명 및 관련 동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복지반장들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를 살펴보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인권보호를 위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명배 군북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려면 지역주민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복지반장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반장제도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참여형 복지네트워크가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