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해양기술부사관과 심승주 학생, 국가보훈처장 표창

호국보훈 활동과 보훈의식 함양 및 나라사랑 실천 인정받아

2017-06-26     김윤아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호우회 회장인 해양기술부사관과 16학번 심승주 학생이 지난 23일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심승주 학생은 국가보훈처 주관 '2017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식'에서 호국보훈의 달 학생대표로 선정됐다.

국가보훈처 대외유공인사 포상은 평소 보훈정책 시행 등에 적극 협력해준 외부 기관 및 관계자에게 수여해왔다.

대덕대학교 호우회는 매년 학생과 시민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호국보훈 활동을 수행해 왔고, 특히 나라사랑 고교-대학연계 체험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도교수인 김일진 교수는 “심승주 학우는 동아리 리더로서 호국보훈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대전보훈청과의 교류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인성함양은 물론 호국보훈 정신을 되새기게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제자가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