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가져
업무프로세스(보령․천안시),등 6개의 혁신우수사례 중앙경진대회 추천
충청남도는 그동안 추진한 행정혁신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 및 결산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발굴 전파와 공유를 통하여 혁신의 가속화를 촉진하고자 8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道와 시·군 혁신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업무프로세스, 투명․성과 혁신분야 등 3개분야 15개의 행정혁신 우수사례의 자웅을 겨루는 “2007년 충남도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에서는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시·군별로 3건씩 우수사례를 엄선, 道 경진대회에 출품하였으며, 道에서는 공정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충남도 혁신분권연구단 위원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道와 시·군에서 제출한 57개 우수사례를 지난 8월 7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그 중 돋보이는 15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경진대회 결과 ▶고객만족분야에는 ① 서천군의 “화합과 상생의 새로운 길! 운수대통(運輸大通)”과 ② 당진군의 “건강 나누미 네트워크 구축” 시책이 ▶업무프로세스 분야에는 ① 보령시의 “새롭고 획기적인 금융거래 정보를 이용한 고질 체납세금 징수기법 도입”과 ② 천안시의 “쌍방형 u-종합결재시스템 구축” 시책이 ▶투명성과 분야에는 ① 충남도 혁신정책기획관실의 “Semi-CEO제 운영”과 ② 아산시의 “재정․설계 마이더스 팀 운영” 시책이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10월 18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중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 충남도의 명예를 걸고 他시․도와 경쟁하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중앙대회에 참가하는 6개 사례에 대하여는 외부전문가들과 함께 내용을 보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아울러 道, 시․군에서 추진한 혁신 우수사례 및 혁신 체험수기, 아이디어 등을 수록한 “행정혁신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문화 정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