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전시를 가상한 비상급식 체험훈련

21일 오전 12시 구청 후생관 앞 / 직원, 군인, 주민 등 400여명 참여

2007-08-22     정병철 기자

21일, 오전 12시부터 중구청 후생관 옆에 마련된 천막에서 중구청 직원과 군인, 주민 등 400여명에게 주먹밥을 비롯한 옥수수, 고구마, 건방 등 4종의 비상급식을 지급하는 훈련을 가져, 전․후세대에 전쟁실상에 대한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