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53회 백제문화제’ 관광객 유치활동
일본 관서지방 관광관계자 및 언론인 초청 홍보설명회 개최-
충남도, ‘제53회 백제문화제’ 관광객 유치활동
- 일본 관서지방 관광관계자 및 언론인 초청 홍보설명회 개최-
충청남도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5까지 5일간 공주・부여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하기 위하여 오는 8월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일본 관서지방 관광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 등을 초청하여 백제문화제 관광설명회 및 현지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백제문화제 관광설명회는 ‘700년의 대 백제의 꿈’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백제 체험공간과 전통성을 살린 대표 축제 등 백제의 창조적 문화를 ‘제53회 백제문화제’에 재현하게 됨을 소개하는 동시에 일본 관광객이 선호하고 상품가치가 높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 개최되는 ‘제53회 백제문화제’는 지난해까지는 공주와 부여지역에서 번갈아 개최해오던 행사를 하나로 통합하여 추진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을 홍보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10년 대 백제전’을 세계명품축제로 발전・승화시키기 위함임을 인식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홍보 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안내하는 관광코스는 ▲첫째날 ▷공산성,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부여백제관광호텔(백제문화제관광설명회) ▲둘째날은 ▷백제역사문화관, 백제요, 궁남지, 고란사, 낙화암, 정림사지, 강경젓갈전시관, 해송공예, 관촉사 등이며 이틀 동안 지역별 향토음식도 홍보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제문화제를 비롯하여, 금산인삼축제, 천안 흥타령축제, 강경발효젓갈축제 등 문화관광 축제와 연계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