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시장 국비확보 막바지 총력
기획예산처장관 방문, 주요현안사업지원 건의
2007-08-22 정병철 기자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은 주요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열악한 재정여건 타개를 위해 22일 오후 5시 막바지 예산심의를 앞두고 있는 기획예산처를 방문하고 장병완 장관, 반장식 차관 등을 잇따라 만나 주요현안사업을 건의할 계획이다.
건의할 주요현안사업으로는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1,020억원), 대덕연구단지서부진입로 개설(105억원), 대덕테크노밸리 진입도로 개설(300억원), 도심하천(갑천) 하상여과시설 조성(50억원), 대전~당진간고속도로 조기개통(2,000억원)을 건의 하는 등 발 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예산안 확정시까지 지역국회의원, 국회 각 상임위의예비검토 등의 활동을 통하여 삭감방지, 증액사업 검토 등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08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은 각 부처 및 자치단체와 8월중에 예산심의를 마치고 9월중에 정당, 자치단체장, 부처장관과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10.1일까지 국회에 제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