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 "남은 1년, 일자리사업에 집중"

젊은 패기와 재선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진!

2017-06-29     김윤아 기자

복기왕 아산시장이 29일 "청년·여성·노인 일자리 문제의 해소를 위해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일자리 정책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민생 관련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아산시정을 7년째 이끌고 있는 복기왕 시장은 “앞으로 현 정부 최우선 과제이자 가장 시급한 현안 문제인 청년·여성·노인 일자리 문제의 해소를 위해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일자리 정책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민생 관련 사업에 집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아산시는 청년을 위한 조례 제정과 청년 창업 지원 등을 통한 일자리 확충, 청년 공동체 지원사업, 직업훈련 등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 발굴·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복지 이통장제 실시 등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추진하며 동네복지 체계를 마련했으며, 노인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는 올해부터 65세 이상 노인으로 확대해 어르신을 섬기는 노력을 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각종 시책과 노력들은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재인증을 받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아울러 아산시는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친환경에너지단지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또한,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농업의 생산기반을 구축했고, 농특산물 해외수출이 눈에 띠게 높아졌다. 농산물 계약재배와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로 농가의 소득도 향상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유통체계의 안정화도 주목받았다.

한편, 복기왕 아산시장은 마중버스·마중택시, 고령자 고용, 적극적인 노동행정, 실개천 살리기, 친환경에너지 건축물과 친환경에너지 단지 등 앞서가는 행정 도입에 앞장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