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태평1동, 기관장협의회와 클린사업 협약

태평1동 소재 5개 학교․공공기관과 ‘우리동네 클린사업 협약’ 맺어

2017-06-29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 태평1동주민센터(동장 이미자)는 29일 깨끗한 태평마을을 만들기 위해 태평1동 소재 5개 학교․공공기관과 ‘우리동네 클린사업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권병주 태평중학교장과 전정숙 유평초등학교장, 강중운 태평새마을금고이사장, 김해란 서대전농협태평동지점장, 이용수 태평전통시장상인회장이 참석했으며, 깨끗하고 살기좋은 태평마을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학교장․기관장들은 각 기관 주변의 전담구역을 중심으로 잡초제거, 거리청소, 불법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자 동장은 “지금까지 많은 자생단체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주도하며 클린사업을 전개했지만, 이번 학교․공공기관의 참여를 통해 클린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