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주) 당진화력, 2사분기‘당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지역생산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2017-06-29     최형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는 29일 본부 내에서 2사분기 ‘당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사분기(3월) 시행한 장터에 이어 이 날 행사에는 건어물(장고항마을), 한과(백석올미), 잡곡·고구마(1사1촌 푸레기마을), 김(해나루명천맛김), 손두부(소들강문), 사과(두룡골생태공원), 생야콘·야콘즙(아삽야콘) 등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농민들이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힘든 요즘 이렇게 직거래장터를 통해 직접 땀 흘려 농사지은 수확물을 직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당진화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직거래 장터 외에도 매월 전 직원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직접 전통시장 장보기를 참여하는‘당진시장 가는 날’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달 장보기 행사를 포함해 2017년 온누리상품권 누적 구입액은 11,500만원에 달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