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테크노밸리 봉사단, 유성구 소년 소녀 초청

'한화와 함께하는 울타리 없는 세상' 행사

2007-08-24     정병철 기자

(주)한화 대덕테크노밸리는 소년·소녀가장 등 아동 초청행사를 가졌다.
 
㈜대덕테크노밸리 봉사단은 24일  유성구내 소년소녀 가장·시설기관 위탁 아동들을 초청해 '한화와 함께하는 울타리 없는 세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덕테크노밸리 봉사단, 유성구내 소년소녀 가장 및 시설기간 위탁 아동 등 40여명이 참여해 '대전 동물원 관람, 저녁 식사, 선물 증정' 등 훈훈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 동안 대덕테크노밸리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해 왔지만, 그중에서도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우선적으로 역점을 두고 진행해 왔다.   
 
또 지역의 대표적 아동보호시설인 '천양원, 아동보호전문기관'등과 결연을 맺고 '사랑의 공부방, 아동학대예방 캠페인'등 다양한 아동보호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 밖에 천양원 교향악단 악기지원(작은 베토벤 사랑만들기 프로그램), 아동학대 예방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대전지역 청소년 장학기금(10억원) 운영, 대전청소년 교향악단 운영 지원' 등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정승진 대표이사는 "대덕테크노밸리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역점을 두는 이유는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소중한 동냥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통해 우리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