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27일 대교2리 경로당에서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2017-06-30 최형순 기자
충남 홍성읍(읍장 장의남) 맞춤형복지팀은 경로당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어르신들이 복잡한 복지정보를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함이다.
지난달 2일 처음으로 실시하여 6월 27일 세 번째로 실시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대교2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제도 외 19개 복지서비스 신청방법 안내 및 사회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맞춤형복지팀은 연말까지 매월 2개소씩 경로당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드리고자 한다.
장의남 홍성읍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에 따라 복지 정보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소외받고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