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서 “질서는 공평한 약속!”
대전경찰 브랜드 슬로건 실천추진 일환 경찰서 우측 벽면 설치된
2007-08-24 김거수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정기룡)는 시민들의 자발적으로 질서를 지키도록 유도하기 위해 경찰서 우측벽면에 설치된 대형프레임에 질서를 강조하는 문구를 삽입한 홍보물을 게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물은 지난 7월 한달간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작품을 응모하여 1, 2, 3차의 심사를 거쳐 그중 대상작품을 선정하여 제작․게시하게 되었다.
그동안 게시물이 “질서를 지켜야 한다”, “질서를 지켜주세요”등의 일방적인 문구와 이미지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유도가 미흡했다면, 이번 게시물은 질서유지선(폴리스라인) 앞에서 시위대를 바라보는 4살박이 아이의 바램을 대전경찰의 부드럽고 친절한 경찰이미지로 상징화 한 사진과 “질서는 공평한 약속!”이라는 문구를 실어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둔산경찰서는 지난 3월 대형프레임을 시인성이 좋은 경찰서 우측벽면에 설치하여 그간 자전거 순찰대와 대전지방청 개청 등 지역주민에게 경찰의 활동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에게 친숙한 이미지의 경찰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