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여성권익향상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

오는 7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2017-07-02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오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남여의 차별점이 아니라 차이점을 이해하고 서로의 이익을 존중하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남·여 모두 함께 웃는 평등한 세상’을 주제로 축하공연과 기념식, 연극공연(엄마의 노래), 전시회,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인식 변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리사회 전체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게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