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세종교육원, 충남지역 농가 가뭄극복 일손돕기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 농가에서 고추수확 일손돕기 실시

2017-07-02     최형순 기자

농협보험 세종교육원 (원장 우성철) 교직원 25명은 극심한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달 29일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연일 더해가는 무더위에도 해당 농가의 고추재배 하우스에서 물대기와 고추수확 작업을 지원하며, 농민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 나선 세종교육원 우성철 원장은 “상심에 빠진 영농 현장에 도움이 될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최악의 가뭄과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농심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교육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매년 수시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손이 부족하고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가에 지속적인 관심과 최선의 지원으로 지금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