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Pam(팜)“위치서비스 첨단을 달린다”
GPS, P-CELL 활용한 최고 성능 위치확인 서비스
SK텔레콤, Pam(팜)“ 위치서비스가 한단계 진화 하여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첨단서비스로 변신한다.
SK 텔레콤(사장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최근 유괴, 납치 및 실종 사건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치매노인 독거노인의 증가로 인해 개인의 위치정보 및 사회적 안전수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GPS를 기반으로 하는 위치조회서비스를 팜[PAM]이란 브랜드로 8/27일 출시하였다.
SK 텔레콤의 팜[PAM]서비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GPS와 기지국 위치정보를 듀얼 모드로 사용하며, 실외에서는 GPS 위성정보를 이용하여 반경 5m 이내의 정확한 위치 값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GPS 위성신호가 미치지 못하는 실내에 있을 때는 SK텔레콤의 기지국 위치정보와 PDE(위치정보 정밀화 기술)를 통하여 타사의 위치정보서비스가 제공하는 위치정보 보다 더욱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기존의 타사 유사제품과는 달리 팜[PAM]서비스는 이미 안전성이 검증되어있는 SK텔레콤의 통신망을 사용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팜[PAM]서비스는 지정한 범위의 위치를 벗어 날 경우 보호자에게 SMS로 안내해 주는 안심지역 설정기능, 일정한 주기의 위치를 팜[PAM]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위치조회기능, 이동한 경로를 확인 할수 있는 이동경로 검색기능, 위급상황에 단말기에서 SOS를 요청하면 보호자에게 SMS로 통보해 주는 SOS기능 등을 제공하고 PC를 사용하지 못하는 환경에서도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RS(1599-9119)로 위치조회 기능을 제공한다.
그 동안 보건복지부, 경찰청이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실종자(미아, 치매노인, 유괴사건, 장애우 보호, 노약자보호)를 신속히 발견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했으나 근본적 해결책을 찾지 못하였고 신고자에 의존하거나 휴대전화를 이용한 위치추적을 이용하였으나 높은 오차범위로 인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이번 SK 텔레콤의 팜[PAM]서비스의 출시로 미아, 치매환자, 유괴사건, 장애우 보호, 노약자보호 등의 사회 안전망으로서 역할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어린이나 노인 등 노약자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WEB(pam.sktelecom.com)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ARS(1599-9199)로도 위치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ARS및 WEB을 통한 위치조회서비스 요금은 월 12,000원 무제한 정액제로 제공된다..
현재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단말기는 우리고장 대전에 있는 위치기반 전문기업 (주)케이웍스(대표 최종선)에서 출시한 초소형GPS 전용 단말기이며, 타사의 제품과 달리 외부에 LCD창을 적용하여 단말기 상태의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차후에 LCD 화면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팜[PAM]서비스 전용 단말기는 손목형과 초박형을 개발 중이며, 다양한 디자인의 라인업을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문의 : 1588-4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