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씨어터사업단, 국제발레콩쿠르 무대의상전시회 성료
2017-07-03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스마트씨어터사업단(무대미술학과)이 지난 28일부터 2일까지 총 5일간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로비에서 개최한‘2017년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무대의상전시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상명대 무대미술학과 재학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이번 전시회는이다혜(26세. 3학년) 학생의 <오즈의 마법사>를 컨셉으로 만든 무대의상부터 민유진 학생의 <오버워치 : 신들의 전쟁>을 컨셉으로 만든 작품까지 각양각색의 무대의상작품 25점이 출품되었다.
전시회 지도교수인 무대미술학과 장혜숙 교수는 “학생들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무대의상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하였다”며“국제발레콩쿠르와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한국발레재단에서 주최한 국제발레콩쿠르연맹이 인정한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와 연계되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