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스트릿댄스 대회 ‘락킹’ 부문 우승

방송공연예술학과 임지훈•김태현 학생 영예

2017-07-03     송연순 기자

대전대(총장 이종서)는 방송공연예술학과 3학년 임지훈(22), 김태현(22) 학생이 지난 1일 충남 천안시 도시창조 두드림센터에서 열린 전국 올 장르 스트릿댄스들의 배틀 ‘펑키한 그대 VOL.2’에 출전해 락킹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천안시 스트릿댄스 행사 주최팀인 '인비지블(Invisible)'과 천안시 도시재생과가 함께 진행한 것으로, 대한민국 댄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댄서들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인조 댄스배틀 형식으로 치루어진 이번 대회는 팝핀과 락킹 등 장르별 총 10팀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락킹 부문에 출전한 대전대 방송공연예술학과 임지훈, 김태현 학우는 남다른 실력을 통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