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식중독 발생 ZERO 홍성” 도전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숙지

2017-07-04     최형순 기자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4일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자 및 종사자에 대하여 식중독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식중독의 이해 및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식중독 발생 시 행동요령, 급식위생관리 및 영양, 식단관리, 식품위생법령 등을 교육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하여 식중독 없는 홍성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 여름은 때 이른 기온상승, 큰 일교차 및 미세먼지 등으로 식중독발생 우려가 높아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음식물 보관 관리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만으로도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으니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의심(구토, 설사,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또한 보건소에 신고하여 식중독 확산을 예방하고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는 최근 식중독 발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식중독예방 3대요령의 철저한 교육 및 지속적인 홍보로 우리 군에서는 식중독 발생Zero를 위하여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외식)환경을 조성, 식중독 없는 품격 높은 홍성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