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행복나눔농장 튼실한 감자 수확
3000㎏의 감자 수확 17개 동별 저소득가정 300세대 전달
2017-07-04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4일 정생동에 조성된 행복나눔농장에서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감자를 수확했다.
(사)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난호) 주관으로 진행된 감자수확 자원봉사에는 박용갑 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3000㎏의 감자를 수확해 17개 동별 저소득가정 300세대에 전달했다.
박용갑 청장은 “행복나눔 농장은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속에 자원봉사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농장으로 자리매김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