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항공여행공항관리 전공 신설
공항 자체 큰 취업처.. 오는 9월 수시 1차 모집
2017-07-04 김윤아 기자
대덕대학교는 항공여행공항관리 전공을 40명 정원으로 신설, 2017년 9월에 수시1차 학생을 모집한다.
항공여행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전국15개 공항에 필수인력의 수요가 많으며 특히 올해 9월에는 인천국제공항에 제2터미널이 완공되어 공항 취업이 더욱 요구된다.
저비용 항공사의 증가, 여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공항 지상조업사, 공항 보안직, 면세점 등 공항 자체가 큰 취업처인 만큼 대덕대는 항공, 여행 및 공항 실무, 외국어, 그리고 서비스, 고객만족 등 매너 에티켓 과목을 가르친다고 전했다.
전공 담당교수인 김인주교수는 대한항공에서 공항 근무경험과 함께 사내 교육강사로서 채용 등 실무 업무를 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미 3년 전까지 졸업생들을 에어코리아, 유니에스, 미드웨스트공항서비스, 한국공항, 스위스포트코리아, 아시아나항공 등에 취업 시킨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