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보고회 개최

실사 대비 최종 점검

2017-07-05     최형순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5일 시청 내 세종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춘희 시장은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세계 모범이 되는 안전한 세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8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심사과정인 1차 예비실사(7월 19일~20일)와 2차 현지실사(10월)를 대비한 최종 점검 차원에서 마련했다.

보고회에는 국제안전도시 추진 상황 총괄보고, 세종시 손상현황 분석, 각 안전도시위원회별 추진상황보고, 성과평가 및 제언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는 2015년 안전사고 연구‧조사를 기초하여 보건자살, 교통, 범죄, 가정‧학교, 재난재해 등 분과별로 132개의 안전도시사업을 선정‧추진하여 지난 6월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에 공인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이춘희 시장과 국제안전도시 공인 실사위원, 안전도시위원, 유관기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