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시장 호주 외교활동 펼쳐
호주 브리스번시 개발사업 대전 건설업체가 참여 할 수 있도록 협조당부
박성효 대전시장은 우리 지역의 IT, BT 등 축척된 기술력을 브리스번 및 입스위치 기업과 접목방안을 긴밀히 협의하고, 대전의 건설업체가 참여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박성효 시장은 31일 아시아․태평양 도시시장회의(APCS) 참석차 호주 브리스번을 방문중 1,000여명의 주요인사가 참가한 시장회의에 참석하여 60여개 도시 시장들과 환담을 나눴다.
박시장은 이날 대덕R&D특구의 높은 기술력, 2008WTA 대전총회, IAC2009대전, 2010IASP총회 등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해 많은 도시 시장들이 대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고 전해왔다.
박시장은 호주 브리스번 및 입스위치시장과 개별면담을 통해 우리 지역의 IT, BT 등 축척된 기술력을 브리스번 및 입스위치 기업과 접목방안을 긴밀히 협의하고, 앞으로 양도시간 활발한 경제교류를 추진키로 하였으며, 건설 붐이 일고 있는 브리스번 지역에 대전의 건설업체가 참여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중국 충칭시 대표단과 환담을 갖고 두도시간 시장개척단 파견 등 경제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으며,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서부대개발 프로젝트에 대전의 기업체가 참가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중국 충칭시는 인구가 2,800여만명에 이르고, 서부대개발 프로젝트 진행지역이면서 중국 남서부 최대공업기지로 첨단기술 개발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 도시로 사천성, 운남성, 티베트, 귀주성 등 잠재력 있는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류협력이 구체화되면 중국의 서남부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거점이 확보될 것으로 본다.
박시장은 9. 1(토)에는 APCS개막행사 및 시장포럼에 참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