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행복한 가정, 멋진 직장생활을 위한 부부특강
6일 오후 7시 가톨릭문화회관 대강당/6급이상 공무원 부부 300명 대상
2007-09-03 한중섭 기자
현대사회의 가정문화에 부부의 역할과 기능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데 이를 모르거나 적응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은 가정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
옛날에는 한번 결합은 영원한 결합이였다. 결혼하면 그집 귀신이 되어야 한다고 했으나 요즘 세상은 상대편을 작은 배려와 이해, 존경과 진정한 사랑의 준비없는 결혼이 문제가 되고 있다.
요즘 언론매체에서 신혼여행 갔다 헤어져 따로 돌아온다. 결혼생활에서 예물을 적게 가져 왔다고 이혼한다. 이는 20~30대의 젊은 부부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은 중년 뿐만 아니라 황혼이혼도 급증하고 있다
중구는 이를 예방하고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자 부부가 함께 특강을 듣고 합리적이고 이상적이 부부의 역할을 정립하여 행복한 가정과 즐거운 직장생활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특강할 강사는 조용진 한남대 교수의 강의는 옛 선조들의 지혜로 본 행복한 가정 만들기 주제로 동․서양의 그림을 통해 자신의 배우자와 보는 시각이 다름을 이해하고, 기쁨을 체험하고, 그 경험을 통하여 나와 배우자의 성격을 수용함으로 미리 준비하는 행복 UP-grade 부부 특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