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시장, 아․태시장회의 성과커
대전학생 원어민교사 학습, 호주 취업, 경제교류 협력방안 마련 등
2007-09-03 이상호 기자
박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아․태도시 대표자들을 개별 접촉, 2008 WTA 국제행사 등 대전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 향후 대전시와 아․태 도시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특히, 박시장은 시에서 추진중인 영어적 환경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퀸즈랜드 주정부, 브리스번시, 그린피스대학 등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대전학생 원어민교사 학습기회제공, 대전 영어교사 호주 영어연수, 호주에서 대전학생 직업훈련, 호주 취업기회 제공,호주와 대전시 대학간 교류 협력을 통한 해외인력 양성 등을 해 나가기로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박시장은 또한 대전 건설업체의 호주 브리스번 및 입스위치시와 중국 충칭시 건설사업 참여, 시장개척단 파견 등 경제교류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이밖에도 박시장은 아․태도시 시장회의 시장포럼에서 청소년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아․태도시 시장회의 조직내에 청소년교류협력 분과위원회를 설치하자고 제안하는 등 아․태도시간의 청소년 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박시장은 귀국후에는 호주 방문길에서 얻은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시정에 접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