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어린이, “나누는 즐거움, 함께해요”

한국화학연구원 내에 위치한 케미꿈나무어린이집(이유진원장)은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에 알뜰시장 수익금을 전달하였다.

아이들이 물건의 소중함을 느끼고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 알뜰시장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또한 아이들에게 초록우산 나눔교육을 실시하고 알뜰시장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여 나눔의 따듯함을 공유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유진원장은 “아직 어린 아이들지만 마음 속에는 배려하고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모두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행복한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케미꿈어린이집은 한국화학연구원 연구원들의 육아부담과 경력단절을 완화하기 위해 2016년에 설립된 정부출연(연) 직장보육시설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즐겁게 배우며 자신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