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대전교통방송, ㈜엠티엔과 ‘택시표시등 디지털광고 업무협약’
시민안전 및 택시종사자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7-07-10 김남숙 기자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본부장 조신형)은 10일 청사 내 공개홀에서 ㈜엠티엔과 택시표시등 디지털광고 사업을 통한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과 양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재난, 사건, 사고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활용해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며, 특히 택시표시등 디지털광고 사업을 통해 택시종사자의 복지향상과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정부3.0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택시표시등 디지털광고는 행정자치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옥외광고 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 6월 1일부터 대전광역시에서 시범 운행하는 사업으로 시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택시에서 광고를 표출하면 시민 누구나 쉽게 긴급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된다.
조신형 본부장은 “ 이 택시표시등 광고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져 택시종사자 복지증진과 국민들이 교통수단으로써의 택시 이용에 만족할 수 있게 되는 선순환이 되었으면 한다.”며 “택시종사자 복지증진을 위해 택시표시등 광고사업을 준비하신 ㈜엠티엔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