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

4일 오후 2시 문창시장 상인대상 맞춤형 현장교육

2007-09-04     한중섭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위기에 처한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구는 재래시장도 변화와 특성화만이 급변화는 시대에 살아 갈 수 있다는 인식으로 9월 4일 시장경영지원센터 교육연구팀이 주관하여 창신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문창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재래시장에도 전문 마케팅이 도입되고 상인들의 자구 노력을 위한 의식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재래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전문가를 초청하여 상인들이 가져할 올바른 자세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교육내용은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고객의 소중함을 재 인식하는 것이 혁신의 시작, 상인들의 직업관에 대한 자부심 및 중요성 인식,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 향상, 단골고객을 확보 및 관리, 친절서비스 향상, 비전을 가지고 목표를 향한 끈임없는 도전 등 상인들이 변화고 친절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할 때 재래시장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게 마련이다는 이치를 다시한번 일깨워 주는 교육이었다.

또한 9월 5일에는 태평시장과 10월중 산성시장을 방문하여 교육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