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1시간 빨리' 민원 창구 열어요

8시 민원봉사실 업무 시작..민원인 편의 제공

2017-07-13     김윤아 기자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출근시간 보다 1시간 빨리 민원창구를 열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시민들이 각종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근무시간 중 민원창구를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출근시간 보다 1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민원봉사실 업무를 시작하고, 학생 졸업증명서,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경력 및 재직증명서 등 총 33종의 교육제증명 발급과 진정․고충 민원에 대한 접수시간을 확대했다.

이밖에도 노약자, 임산부 및 장애인 등의 민원인에게 먼저 다가가 담당부서 또는 장소를 안내하는 친친민원안내 헬프데스크를 운영해,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 안내와 민원을 끝마칠 때까지 친구같이 동행하며 민원처리를 도와주고 있다.

아울러, 민원인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문의하고 상담할 수 있는 민원편의 공간 ‘뜨란채’를 운영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펼치며, 민원행정서비스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