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은?

대전교육청, 15일 대전평생학습관서 입시설명회 개최

2017-07-14     김윤아 기자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6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고3 학생, 교사, 학부모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수석 대교협 강사가 ‘2018 수시모집 맞춤형 지원전략’을 △최승후 대교협 강사가 ‘2018 학생부종합전형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을 △이진회 대전진로진학TF팀 강사가 ‘2018 수시모집 대전‧충청권 지원전략’을 상세하게 안내하며 수시 모집 및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또한, 학생들에게 수시모집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함께 맞춤형 지원 전략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한편, 2018학년도 대입에서는 수시모집으로 73.7%를 선발해 학생 대부분이 수시모집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시모집은 한 학생이 최대 6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교육청은 이러한 대학입학전형의 특성을 반영해 교사, 학부모, 학생 대상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대전교육청 김상규 교육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얻은 수시모집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 학생들은 각자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에 입학할 수 있는 지원전략을 잘 세워서 원하는 대학, 학과에 꼭 진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