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안동-북일여고' 업무지원 협약체결

신안동 민·관 협력 통해 복지허브화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

2017-07-15     최형순 기자

천안시 신안동(동장 강재형)은 지난 14일 북일여자고등학교 의료봉사동아리와 맞춤형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해룡 북일여고 의료봉사동아리 담당교사는 “아이들이 배운 의료서비스를 우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로 활용할 수 있어 기쁘고, 맞춤형 복지 업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재형 동장은 “신안동이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허브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관내 독거노인을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자원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독거노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활동을 협력·지원한다.

특히, 북일여자고등학교 의료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안마서비스, 테이핑요법 등 평소 배운 의료서비스를 직접 독거노인들에게 제공해 독거노인들의 건강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