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추석대비 성수식품 특별 위생관리 점검
식품안전점검 대상 115개소, 성수식품 제조․가공, 식품 유통․판매
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대비한 제수용, 선물용 등 성수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성수식품 제조․가공 및 판매업소에 대한 식품안전 특별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위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다소비 유통식품 중점 수거검사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접객업소를 중점관리로 질 높은 접객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집단식중독 발생시 신속대응체계 구축하고 식중독 대책상황을 설치 운영하여 추석 성수식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점검반은 3개반 12명을 구성하여 총 115개소로 성수식품제조가공업소(15개소), 식품유통판매업소(37개소), 다중이용 시설주변 식품접객업소(63개소)의 성수식품 및 제수용품을 검사의뢰 할 예정이다.
특히, 유통식품 안전성 강화를 위해 성수식품 제조 및 소분업소, 다류 추출가공식품, 인삼제품, 한과류, 식용유, 조미료 셋트 등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재래시장 등 기타 식품유통판매업소의 무허가 제품 제조 및 불량 원재료, 과대광고 및 과대포장,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행위 등 위생관리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중구청에서는 식품으로 인한 불편사항 신속처리하고, 부정․불량식품 신고 및 식중독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이번 추석에도 주민들이 마음놓고 안전한 제수용품을 구입할수 있도록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점검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