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대전청춘대학 노인인권교육
인권교육은 실제 상황극 모습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프로그램 진행
2017-07-19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 미)은 19일 수요일 복지관 내 노인교실에서 청춘대학 요가교실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20명에게 “노인인권교육” 을 진행하였다.
이번 노인인권교육은 청춘대학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이 평소 모르고계시는 노인권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담당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현장실습생들이 사전준비와 교구, 자료들을 준비하였고 활기차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간단한 레크레이션(가사맞추기, 노래 제목맞추기)으로 시작하였다. 무엇보다 이번 인권교육은 실제 상황극 모습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청춘대학 노인인권교육에 참여해주신 김순애(가명)어르신은 “실습생들이 진행한 노인인권교육 으로 인해 이전까지는 학대에 대해서 대충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학대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되어 너무 만족스러웠고 이 교육을 주변 친구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다.”라고 하였다.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박보라 사회복지사는 “이번 노인인권교육으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이 조금 더 즐겁고 건강한 모습으로 유지되었으면 한다.” 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