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자활사업 추진 우수지자체 기관표창 수상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적일자리 발굴
2007-09-09 한중섭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종합평가에서 자활사업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7월 서울 여의도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및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지원내용 및 추진실적 등 자활사업 관련 3개분야 13개항목에 대한 평가로 간병사업, 컴퓨터재활용사업, 의류재활용사업 등의 일자리 추진사업과 장애아동보조원사업, 집수리사업 등의 공동체 창업 자활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인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된 것이다.
가기산 청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적일자리 발굴과 자활공동체의 다각지원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자활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