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 여름 휴가철 경부고속도로 ‘암행순찰차’ 집중 운영

7월 22일부터 위험구간 집중 투입

2017-07-19     김용우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 고속도로순찰대는 오는 22일 경부고속도로에서 암행순찰차 9대를 집중 투입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암행순찰차는 작년 3월부터 경부고속도로 일부구간에서 시범 도입되었으며 현재는 전국적으로 22대를 운영하고 있다.

보통 지역별로 1~3대씩 운영하고, 교통사고 다발 및 상습위반 구간에 집중 투입해 합동 단속을 벌인다.

이번 경부고속도로에서 실시하는 집중운영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차량의 위반심리 억제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향후 지속적인 집중운영을 통해 암행순찰차에 대한 대국민 인식도를 높이고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교통법규위반 심리를 억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