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월평공원 개발사업, 재심의 결정
지적한 사항 보완해 다음회의 때 결정하기로..
2017-07-19 김윤아 기자
대전시가 19일 월평근린공원 개발 사업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했다.
지난 5월 월평근린공원 민간특례 사업이 재심의 결정에 이어 이날 대전시청에서 이뤄진 회의에서도 재심의 결정이 났다.
도시공원위원들이 지적한 사항을 보완해 다음 회의 때 재심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심의위원 중 여성위원들이 많았는데 정의당원과 환경단체 회원들이 바닥에 앉아 농성하고 사진을 찍는 바람에 신변의 위협을 느껴 제대로 된 의견을 내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제기됐다.
재심의 날짜는 사유지 매입해서 공원을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보완사항을 감안해서 다시 정하기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