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2005-09-02     편집국

심대평 충남도지사, 일본·러시아 순방 국제교류

심대평 충청남도지사는 지난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시작한 일본과 러시아 순방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순방기간 중 심지사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2005년 일본국제박람회’에 설치된 한국관에서 보령머드축제, 2006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찬란한 백제문화 등 충남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러시아 아무르주에서는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지난 10년간의 우정을 바탕으로 향후 100년간의 상호이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자”면서, 레오니드 크롯코프 아무르주지사에게 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엑스포과학공원 사장에 조명식 문화체육국장

엑스포과학공원 제4대 사장에 조명식 대전시 문화체육국장이 취임했다. 조명식 국장은 대전시 사장추천위원회 최종 2명의 후보 중 전 분야에 걸쳐 최고 점수를 얻었다.

조 사장은 대전고, 배재대 국제통상대학원을 나왔으며, 지난 7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대전시 자치행정과장, 기획관, 감사관을 거쳐 동구 부구청장, 대전시 문화체육국장을 역임했다.


한나라당 대전서갑 당원협 이영규 운영위원장 선출

한나라당 대전서갑 당원협의회는 7월 2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영규 변호사를 만장일치로 운영위원장에 선출했다.

이 변호사는 서천 출신으로, 행정고시에 합격해 충남도청과 대전시청에서 근무하다 사법고시에 합격, 법조계에 입문했다.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한 이래, 독일 연방법무부, 서울중앙지검부장검사를 거쳐 지난 17대 총선에 대전서갑지역에 출마했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대전지사장에 이성환 씨

2005년 7월 1일자로 국민연금관리공단 신임 대전지사장 이성환 씨가 부임했다.

강원도 횡성 출신인 이 지사장은 1987년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후 그해 10월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입사해 춘천지사장 인천지사장 서울 도봉노원지사장을 역임했다. 등산과 마라톤을 즐기는 이성환 지사장은 김순화 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대전시여성회관 신임 관장에 정병선 씨

대전시여성회관 신숙용 관장이 시 감사관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앞으로 정병선 관장이 여성회관을 맡게 됐다.

신임 정병선 관장은 1949년 9월 13일 생으로 회계과경리담당, 기업지원과장, 서울사무소장을 역임했다. 정병선 관장은 “전임 관장의 업적을 본받아 앞으로 성실하게 회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 IYF 지휘자에 망막증 수술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 교수)은 국제청소년연합(IYF)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아프리카 케냐의 나이로비대학 캐믈리(Kemoli·60) 지휘자의 당뇨망막증 수술을 무료로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캐믈리씨는 7월 14일 입원해 다음 날 국내 망막분야의 권위자인 건양대병원 안과 김종우 교수의 집도로 수술을 받았다. 

대전T/G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선호)은 7월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대전T/G에서 경찰·유관기관·시민단체·교통안전범국민운동실천협의회 등 약 80여명이 모인가운데 ‘선 지키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속도로 대전T/G(톨게이트)에서는 고학곤 충남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과 대전손해보험협회 대전지부장, 모범운전자회 등이 함께 참여해 ‘선은 생명입니다’ ‘정지선을 지킵시다’ 등 표어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