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안전한 하천변 보행권 확보 노력

대덕구 자전거로 출퇴근하세요

2007-09-11     한중섭 기자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주 5일 근무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천변 산책로와 하천수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하고 있으나 타 구의 하천수변시설 이용의 어려움과 하상 도로를 무단으로 횡단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대덕구에서는 하천 접근성 향상,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서구와 중구를 연결하는 세월교가 있는 오정동 호남선철교 아래와 오정동 위생처리장 앞 2곳에 보도와 횡단보도를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공사는 10월중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하천 접근성을 향상시켜 하천수변시설 이용의 편리함과 타 구와의 연계로 확보를 통해 도보나 자전거로 출퇴근, 여가활용등을 즐길수 있는 접근로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