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가족요리봉사 '삼계탕 나눔Day'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120명을 대상으로 열린나눔

2017-07-23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에서는 22일 삼성카드 대전지역단 임직원 가족 36명과 함께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120명을 대상으로 열린나눔 가족요리봉사 “삼계탕 나눔Day"를 실시하였다.

중복을 맞이하여 실시한 삼계탕 나눔Day는 삼성카드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삼계탕 재료 와 과일, 야채를 손질하여 각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병철 파트장은 “더운 날씨로 힘들어할 이웃들이 떠올라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삼계탕을 받는 분들이 좋아하셔서 나 역시 행복했다. 맛있는 삼계탕과 과일을 드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박진수(가명)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준비하느라고 고생이 많았을텐데 너무 고맙다. 잘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카드 "삼계탕 나눔Day"행사는 4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삼성카드 대전지역단에서는 떡케이크 나눔Day, 명절선물 지원, 경로효도잔치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