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

주제는 “우체국”, “저축”, “추석” 중 하나 선택

2007-09-17     김거수 기자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우정사업본부와 소년한국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제15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글쓰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의 주제는 “우체국”, “저축”, “추석”이며 작품제목은 그중 자유롭게 하나를 선택하여 정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0. 1일부터 12일까지이며, 모든 우체국(우편취급소 제외)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대상 1명(우정사업본부장 상장 및 장학금 100만원), 금상 2명, 은상 6명 등 총 2,069명을 선발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각 체신청별로 입상자를 최다 배출한 학교의 교사 1명을 선정하여 지도교사상(체신청장 감사패 및 상금 각 3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난대회에서는 우리지역에서 총 2,786편이 접수되어 본선에서 대전원앙초등학교 3학년 권연수, 서천부내초등학교 5학년 장세인 어린이가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심사발표는 소년한국일보 및 체신청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11월21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