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성'중증장애인 활동보조지원사업'간담회
중증장애인 문제점 보완하여 정책에 반영 노력
2007-09-17 김거수 기자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지원사업은 중증의 장애로 신체적, 지적활동을 스스로 수행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인을 파견하여 신변처리와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을 제공하는 제도로서 금년 4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내에는 3개 교육기관, 30개 사업기관이 지정되어 있고, 211명의 활동보조인이 241명의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황화성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지원 사업」은 중증장애인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써 시행초기의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고, 더욱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어 관련 당사자의 의견을 집약하여 장애인복지정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집중적으로 토의된 ▴본인부담금문제 ▴서비스시간 부족 ▴서비스단기 조정 ▴활동보조인 4대 보험적용문제 등은 보건복지부, 도와 협의를 거쳐 제반 문제점을 보완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