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제2차 '추경예산 576억원' 심의 의결
지역경제 활성화, 재해대책 마련을 위한 사업, 소규모 주민불편 해소 사업
2017-07-26 최형순 기자
서산시의회는 26일 제226회 임시회에서 8,600억원 규모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의결하고 폐회했다.
윤영득 부의장은 “이번 예산안이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과 함께 서민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집행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개회하여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상임위원회를 열고 제 2차 추경예산안을 심도 있게 종합심사했다.
김보희 2차 추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8,024억원 대비 576억 원이 증액 편성된 예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재해대책 마련을 위한 사업, 소규모 주민불편 해소 사업 등에 중점을 두어 편성 되었으므로 원안 가결하였다"고 심의 결과를 보고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장갑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대산지역의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을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