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육청 추경예산안 1조 9618억 9300만 원
기정예산액 대비 1481억 800만 원 증액
2017-07-27 김윤아 기자
올해 제1회 대전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조정 결과가 나왔다.
27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청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1481억 800만 원이 증액된 1조 9618억 9300만 원이다.
세입예산은 본예산 편성 이후, 특별회계 전입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과 자치단체 법정이전수입, 순세계잉여금 등 증감액을 계상해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됐다.
한편, 세출예산은 에듀힐링페스티벌 사업외 1개 사업이 교육재정 운용상 사업비가 과다하거나 불필요하다고 판단돼 1억 1674만 원을 삭감해 학교운영비 지원으로 3000만 원을 증액하고 나머지 8674만 원은 내부유보금으로 증액계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