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청주시 수해복구 총력지원”
청주시 흥덕구 호계마을 찾아 구호물품전달 및 자원봉사 펼쳐
2017-07-27 조홍기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하재붕)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일동은 27일 큰 수해를 입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호계마을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쌀을 청주시청에 전달하고 폭우로 유실된 논두렁 피해가 큰 농가를 찾아 논두렁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중구의회는 의원 및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수해로 망연자실한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폭염에도 굴하지 않고 마대자루를 등에 메고 유실된 논두렁 복구에 온 힘을 쏟았다.
하재붕 중구의회 의장은 “논두렁이 폭탄에 맞은 것처럼 유실된 것을 보니 맘이 아프다”며 “온 국민이 합심해 수해복구가 조속히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