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체육 문화상 수상자

예술 김석기,문학 김재수,지역사회봉사 강대안 등

2007-09-19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19일 지역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4명을 제19회 대전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학술부문은 적임자가 없어 제외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예술부문 김석기(60.도마중학교 교장) ▲문학부문 김재수(72.한국공무원문학협회장) ▲체육부문 최병일(62.대전시생활체육협의회 사무처장) ▲지역사회봉사부문 강대안(70.대전시개발위원장) 등이다.

▲ 부문별 수상자 주요 공적

△ 예술 김 석 기 (金奭基)씨는 신탄진 용정초등학교 용호분교를 ‘대전미술창작마을’로  대전여중 강당을 ‘대전갤러리’로, 시 교육청 8층을 ‘대전교육미술관’으로 조성 서양미술과 한국미술 비교체험의 학습장화한 공이다.

시 초대작가로 총422회 전시회 참가, 언론 등 연재 122회, 각종대회 및 특강참석 62회, 국제전유치 29회 등 지역 미술문화 발전 공헌 (‘07, 제20회 개인전 ’김석기화집’ 발간)

△ 문학 부분

김 재 수(金在洙)씨는 14년간 문예강좌를 통해 우리 전통시인 시조짓기 보급확산  (9,573명 / 89곳지도),<제비꽃 사랑> 등 11권의 시집출간 했으며, 대전시조시인협회장(‘96~’02)을 역임하면서 한밭시조 백일장을 전국규모의 백일장으로 육성 발전 시킨 공 이다.또 96년 군,관,민이 함께하는 한국문협계룡지부 초대회장 으로 매년 전국나라꽃 무궁화 충효 백일장 개최 공헌했다.

△ 체육 부분에

 최 병 일 (崔秉一)씨는 13년간 대전지역 생활체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 공헌했으며 5개 구협의회, 30개 종목별 연합회(동호인수 : 2,744    클럽 316,000여명) 활성화 기여 했다.또 전국 시․도생활체육협의회대상 사업성과평가결과 ‘03년 우수단체수상, 2년연속(‘05~’06) 사업운영부문 1위 선정 기여 한 공로가 인정 됐다. 최처장은 대전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 간이야구장, 인라인스케이팅트랙조성사업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기여했다.

△ 지역사회봉사부분에

강 대 안 (姜大安)씨는‘86년 전국새마을문고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지부선정,대전개발위원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왕성한 사회단체 활동으로 지역의 공동체 역량강화와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전일보 총무국장, 상무이사를 거치면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주관하고 홍보하여 대한적십자사 은장수상했다.
또 3대하천을 가꾸기 위한 시민제안공모, 건전장묘운동,대전시티즌시민구단살리기등 지역현안문제 해결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