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 30개 협력사와 하반기 예산집행 총력 다짐

상반기 예산집행 목표 초과 달성...하반기에도 경제활성화 도모

2017-07-28     최형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지난 25일∼27일까지 3일간 ’17년 하반기 철도건설 사업비 집행률 제고를 위해 관내 30개 건설현장 협력사와 특별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공단 직원과 30개 건설현장 협력사 직원들은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대비 115.4%인 1조 200억 원 집행을 서로 격려하고, 하반기에도 배정예산을 최대한 집행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함께 다짐했다.

또한, 배정예산 최대집행을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추가 집행 발굴에 따른 협력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여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효식 본부장은 “간담회를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재정 집행 이행상황을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배정된 예산집행에 영남본부 관내 모든 현장이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